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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공사 현장에 안전관리자 없었다"...뚫린 창문·쌓인 자재에 불 커져 / YTN

2021-04-24 25 Dailymotion

오늘(24일) 오전 불이 난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신축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 안전을 총괄하는 책임자가 없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시공사인 태경종합건설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화재 당시 공사현장 안전관리자나 화재감시자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준공 날짜가 지난달 30일까지여서 안전관리자는 지난달까지만 있었고, 이후에는 빠졌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또 뚫린 창문으로 공기가 유입되고 여기저기 자재가 쌓여 있어서 불이 쉽게 커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스프링클러 시설도 건물이 완공되기 전이어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건설사와 하청 업체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화재 경위와 현장 안전 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42419143769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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